경북 상주시가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조합장 지종락)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산 상주 신고배 27.2톤(1억원)을 미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해 배 1200(56억 상당)톤을 미국으로 수출했다. 초창기 미국 수출은 한인을 상대로 했으나 현재는 다인종 현지인들에게도 판매되고 있다.
대미배수출단지는 지난 2005년 정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기여해왔으며, 올해도 원황, 화산, 신고 등을 대거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