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볼보 XC90, 美 충돌 안전 테스트 '최고 등급' 획득

XC90·XC90 리차지 PHEV

美 IIHS 주관 평가서 호평

첨단 안전 시스템 기본 적용

볼보자동차 XC90. 사진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볼보자동차 XC90. 사진 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과 XC90 리차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주관 충돌 안전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TSP+’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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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북미 지역에 출시된 신차를 엄격히 평가해 매년 안전 등급을 발표한다. 이번 테스트는 기존 대비 평가 조건이 까다로워졌지만 XC90, XC90 리차지 PHEV는 TSP+ 등급을 받으며 최고의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두 차량은 전복 방지 시스템, 교차로 추돌 감지 및 긴급 제동 시스템,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볼보자동차의 안전 시스템을 최초 적용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XC90은 볼보자동차의 첨단 지능형 안전 시스템 ‘인텔리세이프’를 기본으로 갖췄다. 인텔리세이프 기능은 볼보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티 세이프티, 파일럿 어시스트 II, 도로 이탈 완화 기능,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지원,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 첨단 안전기술을 집약하고 있다.


유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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