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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부터 추위 풀린다…낮 최고 17℃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인 2일 오전 두꺼운 복장의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9∼17도로 오늘보다 3∼7도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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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이건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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