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은 영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베이비 전용 라인인 프리뮨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영유아 화장품 등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이 완료된 제품은 △프리뮨 베이비 샴푸&바스 △프리뮨 베이비 모이스처 로션 △프리뮨 베이비 모이스처 크림 △프리뮨 베이비 딥 모이스처 크림 등 총 8개 품목이다.
중국의 경우 현지에서 영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화장품을 판매할 경우 반드시 등록 과정을 거쳐야한다. 제품 포장에 어린이 화장품 전문 표식인 '샤오진둔(小金盾)' 라벨을 통해 어린이 화장품 등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중국의 소비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광군제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중국 영유아 화장품 등록으로 중국 내 시장 침투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