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 소재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 입주할 입주기업을 추가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소셜캠퍼스 온’은 복권기금으로 조성하고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다.
‘소셜캠퍼스 온’ 충남은 충남도내 초기 (예비)사회적경제기업에게 안정적인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 및 멘토링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성장을 도모하기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중이다.
상주기업 및 등록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인·지정을 위해 인증심사 컨설팅 및 설명회를 통해 인·지정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스타트업 지원기관과 연계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3월 10일 오후 4시까지이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사업’ 창업팀, 예비사회적기업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소별벤처 등 소셜미션이 인정되는 초기 창업팀 등 사회적목적을 가진 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충남에서는 상주기업 8개 팀과 등록기업(비상주) 16개 팀을 선정하며 입주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강희준 충남센터장은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도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충남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