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특례시,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기후환경국과 창원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현안 공유

/사진제공=창원시./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8일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와 현안 공유와 협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본격 출범한 창원시 기후환경국의 국장을 포함한 소관 3개 부서과장, 팀장 등 집행부 13명과 기후위기· 그린뉴딜 정책연구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형 누비자 보급사업, 창원시 2050 탄소중립 계획 등 9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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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후위기·그린뉴딜정책연구회 위원장직을 맡은 전홍표 의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의 인사말, 집행부 소개, 과별 공유 현안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열 기후환경국장은 “올해 1월 전 지구적 최우선 과제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출범한 기후환경국의 궁극적 목표는 전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 있다”라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치한다면 지금의 기후위기를 넘어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며 “시의회도 전 시민의 동참과 협력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2022년 7월부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창원시 정책 연구와 실천을 도모하고 창원시 그린뉴딜 정책 실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실천 정책 연구 등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홍표 위원장을 포함한 소속 시의원 8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구 모임이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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