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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결승으로 올라갈 최종 7인은… 한치의 양보 없는 대결 예고

/ 사진=TV조선 제공/ 사진=TV조선 제공




'미스터트롯2' 결승전에 진출할 최종 톱 7이 탄생한다.



9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최정예 10인의 생방송 준결승전이 펼쳐진다.



운명의 준결승전은 '작곡가 신곡 미션'을 통해 진행한다. 작곡가 신곡 미션은 지난 시즌 영탁의 '찐이야',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히트곡들을 만들어낸 미션이다. 대한민국 대표 스타 작곡가들의 신곡을 참가자들이 한 곡씩 선택해서 부르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는 대국민 문자 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1대1 라이벌 매치의 경우, 1라운드 꼴찌였던 송민준이 최종 5위로 반등했고 1라운드에서 12위였던 나상도와 9위였던 추혁진이 각각 최종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세 사람 모두 2라운드 관객 평가단의 몰표를 받으며 벼랑 끝에서 기적같이 기사회생했다. 이번 준결승전에서도 총 2,000점 만점에 800점이 걸려있는 문자 투표가 톱 10의 운명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한다. 팬심을 사로잡아 결승 문턱을 넘을 7명의 참가자들은 누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박주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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