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일본 첫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0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2일에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의 일본 정규 1집 '더 사운드(THE SOUND)'가 2023년 2월 오리콘 월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더 사운드'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필두로 '배틀 그라운드(Battle Ground)', '소리꾼' 일본어 버전 등 10곡을 담았다.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타이틀곡 작사, 작곡을 맡았고 멤버 현진과 승민도 각각 4번 트랙 '디엘엠엘유(DLMLU)', 5번 트랙 '노벨(Novel)' 작업에 참여해 '자체 프로듀싱 그룹' 역량을 자랑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을 활발히 전개 중이며 지난달 일본 앙코르 콘서트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