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14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재운항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5개년 사업계획을 제시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 김포-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재운항을 앞두고 있다. 2020년 3월 24일 경영난으로 전면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만이다. 이스타항공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계시즌 김포-제주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중석 신임 대표를 비롯해 유상종 경영총괄 전무와 이경민 영업운송총괄 상무, 이정 정비본부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