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3 대책에 이어 이달 주택 취득세 감면 혜택을 내놓는 등 부동산 규제 완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어 분양 시장에 활기가 되살아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세입 관계 법률 및 시행령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 자료에 따르면, 주택 구입자가 실거래가 기준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수도권 4억원, 비수도권 3억원 이하 주택 대상 부부합산소득 7천만원 이하의 경우에만 감면 혜택이 있었지만, 이러한 기준을 대폭 개편해 수혜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감면 혜택은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취득분부터 소급 적용되며, 이미 낸 취득세는 환급 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취득세 감면 혜택으로 수요자들이 첫 내 집 마련에 나서며 침체된 부동산 거래가 일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잇따른 규제 완화 조치에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분양 시장도 점차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와 같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는 우수한 입지여건, 합리적인 가격, 대형 건설사 브랜드 등 다방면에서 뛰어나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단지들이 선방할 전망이다. 충청남도 천안시에 들어서는 포스코건설의 ‘더샵 신부센트라’가 대표적이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천안시 내에서도 최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천안IC,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미널 등 광역 교통망이 탁월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삼성SDI, 천안 제2,3,4일반산업단지 등의 핵심 산업단지가 가깝고, 단국대천안캠퍼스, 백석대, 상명대 천안캠퍼스, 호서대 천안캠퍼스 등의 대학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밀집해 있어 임대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어 알짜 투자처로도 평가받고 있다.
'더샵 신부센트라'의 전용 59㎡ 분양가는 2억원 후반부터 책정돼 있으며, 전용 84㎡ 분양가는 3억 7,600만원 ~ 4억4,600만원 선으로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도 메리트다.
또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뛰어나며, 전용 59㎡ 500만원, 전용 84~101㎡ 1,000만원의 계약금 1차 정액제도 실시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눈에 띈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는 불황에도 시장 안정성이 돋보이며, 상승기에는 가격 탄력성이 커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동, 전용면적 59~150㎡ 총 59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87세대 ▲59㎡B 15세대 ▲84㎡A 83세대 ▲84㎡B 242세대 ▲84㎡C 121세대 ▲101㎡ 40세대 ▲150㎡ 4세대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현재 미계약분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후 계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