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켄텍, 사우디 KAUST 대학과 미래 에너지 연구 ‘맞손’

탄소중립 위한 연구도 강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연구 중심 대학인 KAUST 와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지난 15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연구 중심 대학인 KAUST 와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제공=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켄텍)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연구 중심 대학인 KAUST 와 미래 에너지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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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은 이를 위해 지난 15일 KAUST와 온라인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청정 에너지 분야 인적(교수, 연구원, 학생 등) 교류 추진, 공동 에너지 연구를 위한 기금 발굴 및 관련 협력 추진, 기타 학술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 에너지 연구에도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윤의준 켄텍 총장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에너지 연구대학, KAUST와의 협력으로 미래 에너지 분야의 기술 개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향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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