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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재중 "정말 마음에 드는 이성에 거리 두게 돼" 이상형 고백

/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사진=채널A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신랑수업’ 김용준의 자연스러운 데이트와 김재중의 이상형 발언이 설렘을 안겼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아이스하키 감독 안근영과 애프터 데이트를 한 김용준의 설렘 폭발 하루와, 현재 싱글인 절친 형과의 술자리에서 리얼 연애 토크를 나눈 김재중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김용준은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와 관련해 부모님 반응을 묻자, “반찬이 달라졌다. 약속 없냐고 물어보시고, 내 방문도 열어보신다. 기대하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준과 안 감독과의 애프터 식사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아이스하키복에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본격 데이트에 나섰다. 김용준의 차에 함께 탄 두 사람은 초반 어색함이 감돌았다. 김용준은 “창피하네요”, “불혹의 나이에 (아이스하키에) 도전해도 되나요?”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금세 회복한 김용준은 순수한 매력으로 안 감독에게 호감을 주기 시작했다. 나아가 김용준은 ‘슬램덩크’ 노래를 개사해 불러주며 연애 고수의 냄새를 풍겼다. 이윽고 문래동 핫플레이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쿵짝 케미를 발휘하며 그린라이트를 예감케 했다. 이에 김용준은 용기를 내, “남친은 없으세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고, 안 감독은 “없어요”라고 답해 김용준의 미소를 유발했다.



김용준은 대화가 무르익자 “낮술 한잔 하시겠어요?”라고 훅 들어갔다. 안 감독은 “낮술? 매력적인데요”라고 받아쳐 모두의 기립 박수를 유발했다. 나아가 김용준은 술을 따른 뒤, “이거 한잔 마시면 이제 말 놓는 거예요”라고 했다. 안 감독 역시 김용준이 ‘얼굴상’을 묻자, “오빠는 앞으로 궁금한 상”이라고 화답해 김용준을 설레게 만들었다.

김재중은 화려한 자택에서 깍두기를 담그며 등장했다. 그는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중식도를 다루는가 하면, 찹쌀가루로 풀까지 먹였다. 실제로 김재중은 스튜디오에 직접 담근 깍두기를 가져왔는데, 이를 시식해본 전 출연진은 “요리 천재”라며 칭찬했다.

잠시 후, 김재중은 깍두기와 직접 만든 리스를 챙겨 절친 형이 운영하는 술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함께 술을 마시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러던 중 김재중은 “여자를 보고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언제냐”는 형의 질문에, “나와 비슷한 점이 많거나 동질감을 느낄 때”라고 답했다. 하지만 김재중은 “그런데 다가갈 수가 없다. ‘내가 잘해야지’ 하는 생각 때문에 진짜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났을 때 더 거리를 두게 되고 조심하게 된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김재중은 “어렸을 때 한고은 누나를 진짜 좋아했다”며 “데뷔 초에 이상형을 물어보면 누나한테 피해가 될까봐 얘기를 할 수는 없었다”고 했다. 김재중은 “내가 처음 독립했을 때 같은 아파트에 누나가 산다고 하더라. 그래서 인사하려고 벤도 따라갔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다른 여배우의 벤이었다”고 회상했다. “만약에 여자친구가 술을 끊으라고 한다면?”이라는 물음에 김재중은 “미안해. 널 끊겠어”라고 답했다.

절친 형은 “내가 너보다는 먼저 결혼할 것 같다”며 김재중을 도발했고, 김재중은 “미안한데 형은 결혼을 못해”라고 받아쳤다. 이에 뜨끔한 형은 “그냥 이렇게 우리 둘이 알콩달콩 사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현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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