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제이스테어는 27일 K-컬쳐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패션브랜드 ‘도브[daub(가칭): 흠뻑 칠하다’]를 새롭게 런칭했다고 전했다. 이에 첫번째로 함께할 아티스트가 오마이걸의 ‘효정’이라고 밝혔다.
‘도브(daub)’는 ‘초벽을 칠하다’는 의미로 아티스트가 도버(dauber-칠하는 사람)가 돼 돕이라는 벽에 아티스트가 그림을 그리는 관계를 지향하는 아티스트 콜라보리에션 패션브랜드이다.
도브(daub) 브랜드의 여름 시즌 ‘효정’ 라인은 아티스트의 아이덴티티와 취향을 반영하여 새롭게 개발한 캐릭터 디자인과 보태니컬(Botanical) 라인 총 2개 메인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효정’ 이미지를 캐릭터로 형상화한 ‘뿅끼’를 메인 컨셉으로 이상한 세계로 안내하는 토끼를 따라간 앨리스의 동화처럼 뽕끼를 통해 도브(daub) 브랜드 협업 아티스트 ‘효정’의 새로운 세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태니컬 라인은 ‘효정’이 좋아하는 꽃과 식물을 모티브로 하여 자연스러운 컬러와 패턴을 사용해 여름 시즌에 어울리는 상큼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브(daub) 브랜드 ‘효정’라인은 효정이 직접 제품의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제작한 제품 라인이다. 캐릭터 도안의 개발과 디자인, 복종 구성과 제품 패키징 등에 있어 효정이 직접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daub의 전문 디자이너팀과 함께 의견 조율을 통한 협업으로 개발됐다.
향후 제이스테어 도브(daub) 패션브랜드는 오마이걸 효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K-pop 아티스트와 다채로운 협업 작업을 선보일 계획이다./choi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