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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韓, 국제사회 자유 촉진자로서 역할과 책임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민주주의 정상회의 화상 캡쳐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민주주의 정상회의 화상 캡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70년 전 국제사회의 도움으로 자유를 지켜낸 한국은 이제 ‘자유 촉진자’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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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국제 질서를 정면으로 부인하는 권위주의 세력들의 진영화에 더해 반지성주의로 대표되는 가짜 민주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고개를 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와 온라인을 타고 전방위로 확산되는 가짜 뉴스가 우리의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우리는 각고의 혁신과 연대를 통해 후퇴하는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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