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하는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왜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전국 487개 노후산업단지 중 22개 산업단지에서 신청한 가운데 칠곡군이 선정됨으로써 1곳이 선정돼 국도비 11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왜관1일반산업단지에 있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일원1.7km에 칠곡할매글꼴을 활용한 산업단지 상징물로 미디어아트형 마이크로뮤지엄 등으로 특화된 거리를 조성한다.
이와함께 공장담장녹화, 기존 보도에 띠 녹지 조성, 야간 시야 확보를 위해 LED가로등으로 교체해 걷고 싶은 거리, 건강한 거리, 안전한 거리를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