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9일 이낙연 전 대표의 장인 고(故) 김윤걸 전 교수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대표와 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김 대표는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문상 온 자리니까 위로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위해 앞으로 역할을 해주길 바라는 덕담을 이야기했다"며 "정치적인 현안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부터 미국에 체류 중이던 이낙연 전 대표는 이틀째 빈소에서 조문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