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국내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대유(290380)는 올해 총진싹골드·닥터푸란트 액제 등 병해충관리용 2개 품목, 대유썬케어 작물생육용 1개 품목을 포함해 총 3개의 유기농업자재 품목을 추가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중으로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인 오가퍼트 입제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까지는 9개 품목의 유기농업자재를 추가 등록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유는 태국 수출과 관련해 기존 품목의 등록 절차를 마무리 중이며, 품목 등록 절차가 없는 등의 수출이 용이한 아미노산 관련 제품군의 수출 확대도 논의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대유는 유기농업자재 등을 포함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생산해 농민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진출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 등 매출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hyk@s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