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이수민(29), 조민규(34), 윤성호(27), 아마추어 조우영(21) 선수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 KPGA 코리안투어 4인방은 올해부터 우리금융의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한다. 협약식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주요 선수 후원은 물론 유망주 발굴과 골프 저변 확대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