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양만권, 이러니 기업이 반하지”…입주 기업 애로사항 해결사 뜬다

광양경제청, GFEZ 기업사랑 자문단 위촉

법률·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

매력적 투자 여건에 차별화된 지원 서비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사진 제공=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기업이 원하는 매력적 투자 여건을 갖추고 있는 광양만권에 차별화된 기업 애로 지원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투자유치 최적지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입주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자문하고 상담해주기 위한 2023 GFEZ 기업사랑 자문단 자문위원을 위촉 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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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EZ 기업사랑 자문단은 법률, 노무, 세무·회계, 건축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2025년 4월 8일까지 활동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상담 및 기업 활동 자문 등이다. 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은 광양경제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신청절차는 자문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여 광양경제청에 우편, FAX, E-mail 등을 통해 제출하면, 광양경제청에서 내용 확인 후 자문위원에게 연결, 자문 결과를 다시 입주 기업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GFEZ 기업사랑 자문단은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최초로 구성·운영됐다. 현재까지 총 101건의 기업 애로 사항을 처리했다.

한편 광양경제청은 매년 입주 기업 시책 설명회 개최 및 입주 기업 박람회 참가비 지원 등 광양만권 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업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양=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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