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원구, 찾아가는 운동용품 일일대여소 운영

노원구청 직원들이 ‘운동하러 노원가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노원구노원구청 직원들이 ‘운동하러 노원가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찾아가는 운동용품 일일대여소 ‘운동하러 노원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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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러 노원가게’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신체활동 교구를 빌려주는 이동형 운동용품 대여소다. 공원에 가볍게 산책을 나와 새로운 교구로 재미있게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노원구는 1톤 탑차에 36종·325개의 신체활동 교구를 싣고 매주 월·수·금,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공원으로 찾아간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동용품을 대여해주고 현장에서 직접 신체활동 방법을 알려준다.

노원구민이라면 누구나 1회 1교구, 최대 60분간 이용 가능하다. 1일 최대 3종까지 대여할 수 있다. 운동용품 반납 후 만족도 조사가 이뤄진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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