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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조서비스 융합 분야 데이터 기반 기업지원 사업' 참여 16개사 선정 완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센터는 '2023년 중소·중견기업 제조·서비스 융합 분야 데이터 기반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기업지원 사업'의 대상기업 16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하였다.

국가산업융합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제조 서비스 융합 활성화를 위한 현장 데이터 기반의 제조 서비스 융합 인프라 구축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생활·공공·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수집·통합장비, 데이터 분석 장비, 서비스 검증용·실증 장비 구축 및 이를 활용한 신규 제조서비스 융합 사업 모델 개발, 현장 실증 등을 지원하는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 센터(센터장: 윤정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업융합기반실장)’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술지원 이후 기업의 성공적 사업화를 위해 비즈니스모델의 사업화 단계별 데이터 관련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며, 기초·실무 역량 강화 교육 및 산·학·연 전문가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서비스 융합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 확보 및 인허가·규제개선 등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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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에는 제조 산업의 혁신 성장 및 새로운 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산업융합 혁신기업 16개 기업((주)이모셔니스트 등)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술지원 담당자인 김태훈 연구원은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에서는 제품과 서비스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 기업의 기술 및 실증 애로를 지원하고 있다"며,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의 수집, 정제 및 분석, 제품 서비스 개발 테스트 등 데이터 활용 기술 지원 뿐만 아니라 관련 제품 설계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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