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개발사인 중국 게임사 호요버스가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붕괴: 스타레일'을 모바일·PC 플랫폼에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붕괴: 스타레일’은 호요버스의 게임 지적재산권(IP) '붕괴'를 기반으로 만든 수집형 RPG다. '은하 열차'를 타고 우주를 누비는 개척자가 되어 탐사와 전투를 펼치는 게임으로 글로벌 사전등록자 1000만 명을 달성했다.
호요버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30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7미터 길이의 은하 열차가 정차하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엽서 선물을 증정한다. 게임을 설치하고 카카오톡 채널 팔로우를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인게임 아이템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 세계 주요 지역에서도 실물 은하 열차를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3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붕괴: 스타레일’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기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