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쉼이 있는 이동노동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매월 전화접수를 통해 회당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감사의 달 오월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자신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MBTI로 풀어보는 행복한 소통’ 등이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5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