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및 조사관리 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시행 중이다. 지역주민의 건강문제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한 우수사례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지역보건사업 발전 및 지역사회 건강격차 해소에 기여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마포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연간 체중 조절과 비만율 감소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