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시청에서 문경시체육회, 한국대학배구연맹과 함께 ‘2023 문경시 8개국초청 국제대학배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는 예산집행 및 홍보와 함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대회 운영은 한국대학배구연맹에서 전담하기로 했다.
국제대학배구대회’는 8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실내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피지, 사모아에서 16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SBS sports 채널에서 중계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문경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와 국제대학배구대회 및 전국 4인제 배구대회가 연이어 개최되어 시민들이 박진감 넘치는 배구 경기를 그 어느 때보다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8개국 초청 국제대학배구대회는 국제 이벤트인 만큼 문경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