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가전기업 코웨이(021240)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정수기 부문에서 2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외에도 공기청정기와 비데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서비스 경쟁력과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꾸준히 혁신 제품을 선보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초소형 사이즈와 혁신 성능,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겸비하기 위해 기술력 강화에 집중한 결과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브랜드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측정하는 지수다. 약 1만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 조사를 거쳐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