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골프치러 사이판 갈까"… 교원투어, 마리아나 관광청과 패키지 출시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해외 골프 여행객 선점에 나선다.



여행이지는 마리아나 관광청과 체류 기간 매일 27홀 골프 라운딩과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판 골프 투어 패키지’를 공동 기획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출발하는 일정이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40분 SK스토아 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여행이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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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골프 투어 패키지는 코랄오션 리조트와 코랄오션 C.C를 연계한 상품으로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2인 출발, 2인 라운딩이 가능해 가족, 연인 등과 프라이빗하게 골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수하물 한도도 넉넉하게 1인당 46kg까지 제공해 캐리어와 골프 캐디백까지 추가 비용 없이 실을 수 있다. 전 일정 리조트 조식과 석식이 포함된다.

코랄오션 리조트는 사이판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숙소로 손꼽힌다. 리조트 내부에 위치한 코랄오션 C.C는 사이판 남쪽 해안선을 따라 설계된 사이판 유일의 LPGA 규격 골프장으로 골프 애호가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증가하는 해외 골프 여행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골프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이번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여행이지를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춘 골프 여행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상품을 마련해 계속해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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