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GC녹십자, 비맥스 새 모델에 추성훈 발탁

'피로회복, B로 회복' 새 TV 광고

건강한 이미지 내세워 브랜드 강화

GC녹십자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의 새로운 모델인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한 TV 광고. 사진 제공=GC녹십자GC녹십자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의 새로운 모델인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출연한 TV 광고. 사진 제공=GC녹십자





GC녹십자(006280)가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의 광고 모델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TV 광고는 지상파, 종합편성 채널은 물론 유튜브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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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맥스는 GC녹십자의 일반의약품(OTC) 중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한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규 TV 광고는 추성훈이 약국에서 비맥스를 찾아 피로를 극복한다는 컨셉을 담았다. 이와 함께 “피로회복 B로회복”이라는 메시지로 제품의 강한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를 강조했다.

비맥스는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 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맥스 메타’는 ‘벤포티아민’ 등 활성비타민 B1를 포함한 고함량 비타민B 9종과 각종 미네랄이 고르게 함유됐다.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하는 ‘비스벤티아민’이 포함돼 육체 피로 회복뿐만 아니라 뇌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장태훈 GC녹십자 비맥스 브랜드 매니저는 “추성훈의 건강하면서도 유쾌한 이미지가 비맥스가 추구해 온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며 “향후 다른 버전의 광고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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