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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K팝 걸그룹 초동 신기록…169만 장 팔았다

미니 3집 '스파이시'

SM엔터 역대 초동에서도 1위

걸그룹 에스파.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걸그룹 에스파. 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가 미니앨범 ‘마이 월드’로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판매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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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은 15일 에스파의 미니 3집 ‘마이 월드’가 한터차트 기준 초동 169만 8784장을 판매해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걸스’의 112만 6068장으로 자신들이 세운 역대 걸그룹 초동 판매량 1위 기록을 스스로 갈아치운 것이다.

이들이 세운 초동 기록은 SM엔터 소속 아티스트 중에서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선주문량만 180만 장에 달했고, 발매 첫날 판매량만 137만 장으로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첫날 기록도 세웠다.

‘마이 월드’는 SM컬처유니버스(SMCU) 에스파 세계관의 시즌2를 여는 앨범이다. 광야를 벗어나 리얼 월드로 온 에스파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스파이시’를 포함해 6곡이 포함되어 있고, 광야에서의 조력자 ‘나이비스’가 피처링한 곡도 수록돼 있다.


한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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