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구 업체들이 주택 경기 침체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에이스침대(003800)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7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56.4%가 급감한 것이다.
매출도 711억 원으로 작년보다 20.8%가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96억 원으로 24.3% 감소했다.
한편 에이스침대는 최근 주 5일 실시하던 초과 근무를 주 3일로 줄이기로 했다. 경기침체로 판매가 줄어 재고가 늘어나다 보니 감산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