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5일 경남 유소년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경남FC 유소년재단’에 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발전 기금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경남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경남도내 유소년축구클럽(8세~13세) 50개팀(700명)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지역 축구인재육성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지현철 대표이사는 “경남의 축구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어준 경남FC의 메인스포서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게 감사하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으로 우리지역 경남에서 훌륭한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 유소년축구 발전기금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마음 놓고 땀 흘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NH농협은행은 경남FC의 동반자로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남FC 유소년재단은 지난 2021년 제1회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년 경남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