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이 오는 6월 14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15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개봉일 확정과 동시에 보도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그리고 흙의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명감독 피트 닥터가 “'엘리멘탈' 은 유쾌하고, 가슴 따뜻하고, 놀라운 볼거리로 가득한 작품”이라고 전한만큼 올해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 속에는 원소끼리 섞일 수 없는 규칙의 엘리멘트 시티에서 함께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쳐낼 불 앰버와 물 웨이드의 모습이 포착되며 시선을 이끈다. 먼저 모터사이클을 타고 파이어 타운을 가로지르는 앰버의 활기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 원소가 사는 파이어 타운답게 형형색색으로 터지는 불꽃이 수놓아진 하늘과 보는 것만으로도 열정 넘치는 에너지를 내뿜는 앰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웨이드와 함께 또 다른 세상 밖으로 나서며 새로운 경험과 마주하는 앰버의 다채로운 모습도 특별함을 더한다.
앰버와는 정반대의 매력으로 풍부한 감수성에 섬세한 면모를 지닌 웨이드도 단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새로운 세계 엘리멘트 시티의 환상적인 비주얼 속, 도심을 누비는 둘의 모습이 곧 개봉할 작품에 대한 스토리적 호기심을 높인다.
지금껏 파이어 타운을 벗어나본 적 없는 앰버가 웨이드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마주하며 놀라워 하는 모습부터, 따뜻함 가득한 분위기 속 거리를 거니는 모습, 서로를 마주한 채 고민에 빠진 장면까지 특별한 여정 속 어떤 사건들이 펼쳐질지도 기대를 높인다.
한편, 제76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까지 갖춘 웰메이드 작품임을 알린 '엘리멘탈'은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