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와 경남FC 유소년재단이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개최 되고 있는 경남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은 축구인재 육성과 축구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협찬하고, 경남FC 유소년축구재단이 주관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패스티벌은 경남의 48개 유소년축구 클럽 550여명이 참가했다.
지역 축구인들은 3년째 대회가 개최됨으로서 경남의 유소년축구 클럽의 발전과 실력향상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조근수 NH농협은행본부장은 “유소년축구 페스티벌이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많은 축구인재가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경남FC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현철 경남FC유소년재단 이사장은 “유소년축구에 대한 즐거움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고성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남FC 유소년재단은 앞으로도 경남지역 유소년축구 활성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