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해 “이번에도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이라는 마음으로 뛰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외 의존도가 최고 수준인 우리 경제의 살길은 자명하다”라며 “저는 수출, 투자 유치, 해외 투자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뛰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급망 안정, 핵심광물 확보와 같은 경제 안보 분야, 바이오와 반도체 같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정부 간에 탄탄한 협력 기반을 조성했다”라며 “안정적이고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다변화’가 핵심”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