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지역제품 합동구매상담회 개최…참여기업 모집

내달 9일까지…43개 대기업·공공기관 참여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합동구매상담회는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의 부대행사로 오는 7월7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지역제품의 공공판로 지원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취지로 개최하며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벡스코가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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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회에는 대기업,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기관 등 43개 기관·기업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한다.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1대1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조달청도 행사에 참여한다. 조달청은 기업들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조해 내달 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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