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일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합의에 따라 상승세를 타며 258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6.71포인트(1.04%) 오른 2585.52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3.60포인트(0.92%) 오른 2582.41로 출발했다.
업종별 지수는 전기전자(2.52%), 통신(1.28%), 증권(1.00%) 등 업종이 올랐고 보험(1.88%), 섬유의복(1.28%), 운수장비(1.11%) 등이 내렸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 홀로 675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21억 원, 112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LG전자(066570)(434억원)를 가장 많이 산 가운데 LG이노텍(011070)(261억원), SK이노베이션(096770)(259억원), 삼성SDI(006400)(188억원), 삼성전기(009150)(186억원), 현대미포조선(010620)(139억원), 하이브(352820)(135억원), 신한지주(055550)(111억원), 한솔케미칼(014680)(100억원), 삼성물산(028260)(94억원), 삼성전자우(005935)(85억원) 등을 매수했다. 순매도 상위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773억원)와 삼성전자(005930)(645억원), 현대차(261억원), 엔씨소프트(237억원), OCI(201억원), NAVER(191억원), 기아(186억원), 아모레퍼시픽(120억원), OCI홀딩스(103억원), 현대해상(100억원), 삼성화재(85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은 삼성전자(4472억원)를 비롯해 SK하이닉스(1623억원), LG전자(873억원), LG이노텍(393억원), SK이노베이션(379억원), 삼성SDI(363억원), 포스코퓨처엠(003670)(343억원), 삼성전기(183억원), KT(030200)(143억원), 씨에스윈드(112610)(136억원), 코스모신소재(005070)(118억원), 카카오페이(377300)(102억원) 등을 순매수한 반면 현대차(534억원)화 POSCO홀딩스(386억원), LG화학(354억원), 엔씨소프트(172억원), LG생활건강(145억원), OCI홀딩스(135억원), 기아(110억원), 신한지주(93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86억원), KT&G(86억원), F&F(80억원) 등을 매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