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영상(왼쪽 두 번째) SK텔레콤(017670)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1000명의 임직원 상대로 응급처치 실습을 마친 데 이어 올해는 계열사 포함 총 6000명 이상에게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 4월에는 서울 은평구의 한 식당에서 기도가 막힌 어린이를 직원이 구조하는 사례도 나왔다. 강종렬 SK텔레콤 안전보건최고경영책임자(CSPO)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확대로 구성원들이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