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995년부터 이어온 희망장학금 올해도 역시…‘지역사회에 진심이다’ 광주신세계

28년째 이어온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지역 인재 양성…나눔 경영 적극 실천

김은영(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김영천 광주신세계 관리이사, 김성춘 광주신세계 사원이 31일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실에서 제28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신세계김은영(왼쪽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이홍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 김영천 광주신세계 관리이사, 김성춘 광주신세계 사원이 31일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실에서 제28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광주신세계




1995년 개점 초기부터 이어온 ㈜광주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이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졌다.



광주신세계는 31일 광주신세계 대표이사실에서 ‘28기 지역인재 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28년째 이어온 이번 사회공헌은 지역 내 관공서 및 장학재단 등과 연계해 광주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관련기사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소년·소녀 가장 및 차상위층 계층 자녀, 사회봉사 활동 우수자 등이다. 광주신세계 장학 사업은 어려운 기업 영업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지역 인재 3100명에게 총 32억여 원을 지원하는 높은 성과를 냈다.

이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6400만 원과 지난 5월 초에 진행한 서구장학재단 2000만원, 록수장학재단 등 단체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 인한 올해 130여 명의 우수한 학생을 추천 받아 연간 총 1억 3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천 광주신세계 관리이사는 “광주신세계가 개점초기부터 추구하는 사회공헌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나눔 경영의 적극적 실천을 통한 지역민 모두의 행복한 삶에 있다”며 “어려운 환경 속의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