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한·캐 수교 60주년…캘거리서 태권도 시범본다”

캘거리서 20일 국기원 공연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이해를 높이기 위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캐나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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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서던 앨버타 주빌리 공연장(Southern Alberta Jubilee Auditorium)에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해 캐나다 오타와와 토론토 순회공연을 했으며 올해는 밴쿠어와 캘거리, 사스카툰에서 시범을 선보인다. 캐나다에서는 지난해 초 캐나다갓탤런트 프로그램에 캐나다인으로 구성된 태권도팀이 출연해 준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성은 캐나다 문화원장은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이어 국기원 시범단을 캐나다에서 다시 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태권도를 통해 양국의 관계가 더 풍성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캘거리 태권도 시범단 공연에 관한 정보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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