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시, 10월 4일 세계인권도시포럼 개최

빈곤·불평등 주제…8개 주관 기관 선정

오는 10월 4~7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포스터. 사진 제공=광주광역시오는 10월 4~7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포스터. 사진 제공=광주광역시





광주시는 오는 10월 4~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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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회째를 맞은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세계 대표 인권기구인 국제연합(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부가 3년 연속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한다. 주제는 국제기구, 국내외 전문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도시’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포럼에서 빈곤과 불평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최근의 인권 이슈와 주요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들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새롭게 발생하는 인권 문제에 대응하는 국제적 차원의 전략과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시는 전체 주제와 관련해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담기 위해 여성, 장애, 가족, 이주민, 청년 등 8개 주관 기관을 선정했다.


광주=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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