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크비가 JTBC 경연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한 이후 성장한 점에 대해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다크비 미니 6집 '아이 닛 럽(I Need Lo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멤버 이찬, 디원(D1), 테오, 지케이(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이 참석해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다크비는 지난 4월 방영된 '피크타임'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가장 퍼포먼스를 잘 하는 그룹'으로 입소문을 탔고, 최종 4위라는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번 앨범은 '피크 타임' 종영 이후 성장한 다크비를 보여주는 활동이기도 하다.
테오는 "'피크타임'을 통해 가장 성장한 부분은 팀워크다. '피크타임'은 단체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그룹으로 팀워크가 돈독하게 단단해졌다. 저희에게 어울리는 강한 퍼포먼스를 가진 라운드도, 어려웠던 라운드도 있었지만 그런 과정을 모두 겪고 나니 더 팀원을 믿게 됐고, 기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컴백 때도 이렇게 올라간 팀워크가 있어서 '파워 청량'한 에너지로 돌아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크비는 이날 미니 6집 '아이 닛 유'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아이 닛 유'는 다크비의 '파워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하우스 팝 장르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