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미래차 분야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지난해까지 전기차·자율차·수소차 분야에 대해서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대구시 5대 신산업으로 육성 중인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로 확대, 지원한다. 사업화를 통해 매출 향상이 가능한 기업, 다른 업종에서 미래모빌리티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사업추진체계, 기술성 및 사업성, 계획의 적정성, 정책부합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 후 지원대상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당 최대 2년까지, 6억 원 내외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