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요즘, 공간은 턱없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집이 곧 휴식의 개념이 강하게 떠오르고 있지만, 이 공간에 일과 여가를 넣게 되니 새로운 공간에 대한 니즈는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
이렇게 공간이 부족하다 보니 하나의 공간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플루이드 리빙(Fluid Living)’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이는 잠을 자는 공간과 업무 공간을 결합하며, 일하며 식사하는 오피스 겸 다이닝 공간을 스타일링해 공간을 확장하는 것처럼 어떠한 기능적 제한을 두지 않고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집은 서재가 필요해지고, 놀이방, 공부방도 필요하고 나아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까지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러나 천편일률적으로 공급돼 온 공간이라는 생활 환경의 틀에서 벗어난다면, 그야말로 새로운 공간을 만들고, 향유하며 살 수 있다.
여기 부동산 디벨로퍼 아스터개발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지금껏 말한 ‘플루이드 리빙’을 넘어 더욱 새로워진 공간들로 구성된 집이다.
아스터개발의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개개인은 물론 가족 구성원 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은 함께 사용하고, 독립적인 성격의 공간이 필요하다면 별도로 만들어 분리된 방처럼 사용할 수 있는 가변적인 공간까지. 일률적인 구성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생활에 맞게 공간도 새로 배치되는 그런 집이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는 혼자 혹은 여럿이 시간과 마음을 나누기 좋은 공간, 혹은 누군가를 위해 그리고 때론 나 자신을 위해 뭔가를 만들어내고 그 시간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존재한다. 바로 이 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공간, ‘프라이빗 아틀리에’다.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 마련되는 ‘프라이빗 아틀리에’는 타 상품에서는 볼 수 없는 전혀 새로운 공간이다. 주거 공간과 달리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빗 아틀리에’는 특별히 어떤 개념이 잡힌 공간으로 명명되어 있지 않다. 쉽게 말해 고정되어 있지 않다 보니 사용자의 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유행에 따라 공간을 새롭게 바꿀 수 있다. 때로는 ‘플루이드 리빙’을 즐길 수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보다 몇 단계 앞서 무엇이든 꾸며 나갈 수 있는 공간이다.
사용자는 필요와 용도, 취향에 따라 서재나 필라테스 기구와 운동 기구로 가득 채운 피트니스룸과 같은 자기 계발을 위한 용도로 꾸밀 수 있다. 때로는 게이밍 룸 또는 오디오 룸처럼 취미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충전의 공간으로도 만들어 사용할 수도 있다.
한 공간 안에서도 때로는 다양한 가구 배치를 통해 홈 오피스와 같은 한 가지 성격을 가지는 공간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오늘의 홈 오피스가 내일의 홈 짐이 될 수도 있게 만든 셈이다.
또한 평범한 일상을 넘어 생활과 업무에 대한 자유도가 높아진 오늘날, 자신을 되찾으려는 심리에서 등장한 ‘리추얼(Ritual)’이라는 개념과 같이 사람과 공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공간이기도 하다.
생활의 대부분이 되는 주거 공간, 아스터개발이 내놓는 ‘카엘로 아스턴 논현’에서의 이 공간은 우리가 알던 상식과 개념을 탈피해 있다. 특히 기존에 알고 있던 공간의 의미를 허묾으로써 우리가 사는 모습 자체를 재정의한다.
총 28가구(공동주택 21세대, 오피스텔 7실)로 구성된 주거 공간은 사용자들이 아스터그룹의 디자이너들과 직접 소통해 인테리어 컨셉을 설정할 수 있고, 개개인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평면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팔레트(Palette)처럼 원하는 스타일과 니즈를 구현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비로소 ‘카엘로 아스턴 논현’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우리 가족만의 집이 된다. ‘플루이드 리빙’을 넘어선 새로운 공간, 그리고 이에 맞는 서비스까지 모두 ‘카엘로 아스턴 논현’이라는 집에서 누려볼 수 있다.
이러한 ‘카엘로 아스턴 논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사거리 부근에 있다. 브랜드 및 건축 철학과 의도를 구현해낸 공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검증된 고객에 한 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된다. 한편 갤러리에서는 ‘카엘로 아스턴 논현’을 비롯해 ‘리카르디 아스턴 청담’, ‘디아드 청담1(DYAD CHEONGDAM1)’ 등의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