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한국디지털단지기업인연합회와 ‘제1회 한국디지털어워드구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부문은 그림과 웹툰이며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가 꿈꾸는 스마트한 세상’이다. G밸리를 상징하는 인공지능, 로봇, 메타버스, 캐릭터 등 4차산업과 관련한 미래 모습을 상상해 공모작을 기획하면 된다.
접수는 8월 11일까지이며 공모 작품과 신청 서류를 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참신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구 홈페이지 배너에 게재되고 구로디지털단지 지식산업센터 로비에도 순회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