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3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글로벌 평가 제도로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을 평가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뽑는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 렌탈’을 출시했다.
이용 고객에게는 가까운 전문점에서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국내 타이어 업계에서 처음 시행한 비대면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 GO’도 2020년부터 선보였다.
타이어 전문가가 최첨단 장비가 설치된 차량과 함께 고객 차량이 있는 장소를 방문해 소비자와 대면하지 않고도 타이어를 교체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이와 함께 안전운전을 위해 고객의 과실에도 타이어를 교환해주는 ‘신(新) 명품보증제도’를 최고급 브랜드 ‘엔페라’ 시리즈에 도입하고 있다.
‘넥스트레벨 렌탈’ 역시 계약 고객 중 소비자 과실에 의한 파손 및 조기 마모 경우에도 타이어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무상보증제도’를 적용함으로써 프리미엄 고객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소비자 관점에서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