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코리아가 22일 경기도 가천대 글로벌캠퍼스에서 기증식을 갖고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과 ‘XC60’을 교육 실습용으로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인재들의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경란 볼보코리아 전무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일조하고자 차량 기증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자동차 산업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