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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4라운드, 인제 스피디움서 야간 경기로 진행

주간 경기에 비해 변수 많아

높은 집중력·코스 이해력 必

지난해 열린 인제 나이트 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종료 후 불꽃쇼. 사진 제공=슈퍼레이스지난해 열린 인제 나이트 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 종료 후 불꽃쇼. 사진 제공=슈퍼레이스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4라운드 경기가 다음달 8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야간 경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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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제 나이트 레이스’ 경기는 슈퍼레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야간 모터스포츠 대회다. 낮에 달리던 기존 라운드와 달리 해가 진 뒤에 경기가 진행되다 보니 변수도 많다. 일단 주간에 비해 시야가 제한돼 드라이버에게 더 높은 수준의 집중력과 코스 이해력이 요구된다. 또 서킷의 고저 차가 큰 인제 스피디움 특성상 기존 라운드보다 차량에 더 많은 압박이 가해진다.

야간 경기에 걸맞게 클럽을 연상시키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인기 래퍼 마미손과 한해의 공연을 비롯해 화려한 조명으로 치장한 디제잉카가 현장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대미를 장식하는 화려한 불꽃 쇼까지 펼쳐진다. 이 외에 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 버스를 타고 서킷을 도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 등이 열린다.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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