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코이카 지원' 파라과이 국제공항 격납고 신축

2025년까지 항공훈련센터도 신축

항공 기술 전수·전문 인력 양성 도와

코이카 지원으로 파라과이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에 건립된 격납고 준공식 모습.사진=코이카 제공코이카 지원으로 파라과이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에 건립된 격납고 준공식 모습.사진=코이카 제공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한국 정부가 항공기 정비 격납고를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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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는 이날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북동부 루케 지역에 위치한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에서 격납고 준공식을 가졌다. 파라과이는 남미대륙 한가운데 위치해 ‘남미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특히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인근 국가들과의 활발한 인력·물류 이동을 위한 항공·교통 산업 분야의 발전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코이카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파라과이 항공 전문인력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격납고와 항공 훈련센터 등 인프라를 짓는 등 한국의 선진 항공 기술을 전수해 역량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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