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2018년 이후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이며, 제안제도 업무 선두 주자로 인정받았다.
이 운영평가는 제안을 통한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의 하나다. 한 해 동안의 제안제도 운영실적,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제안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상주시는 총 2412건의 제안 접수와 12회의 공모전, 13건의 특수시책 추진 등을 통해 제안제도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시정 발전에 관한 직원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는 창구인 ‘정책 대나무숲’ 운영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청렴한 상주 만들기 공모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