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올해 하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기재 도입과 노선 확장에 따라 24개 직무 관련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9일까지 일반 직군에 대한 신입과 경력직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직 집무는 운항 통제, 안전 관리, 노무, 영업 기획, 정비 교육 등 총 24개 부문이다.
서류 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을 거쳐 9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말까지 10대의 항공기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기재 도입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9월 김포~대만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도 재개하고 일본과 동남아시아 등 노선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사업 운영에 맞춰 선제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재고용과 신규 채용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